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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수리 맡겼더니…자가용으로 사용? / KBS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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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15 조회 250 YouTube에서 보기
고객이 수리해 달라고 맡긴 차량을 공업사 대표가 개인 용도로 타고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업사 측은 시운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현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회색 수입차가 헬스장과 마트가 있는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운전석에서 내리는 남성. 차량 주인이 아니라 이 차량의 수리를 맡은 자동차 공업사의 대표입니다. [김OO/수입차 차주 : "많이 놀랐죠. 수리를 맡겼는데, 개인차를 정비소 측에서 임의대로 (운전하니까). 허락도 한 번도 없었고."] 시동이 잘 안 걸려 차주인 김 모 씨가 공업사에 차를 맡긴 건 4월 중순. 부품 2개를 교체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한 달 반이 지났고, 최근 차를 돌려받은 뒤 블랙박스를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공업사 대표가 이달 초 일주일간 밤낮으로 자신의 차를 운전한 사실을 확인한 겁니다. 택배 회사에 학교까지 방문 장소도 다양했습니다. [김OO/수입차 차주 : "차 안에 마시던 음료수 쓰레기, 커피 쓰레기, 헬스 기구 받침, 그리고 박스. 여러 가지 쓰레기들부터 휴지부터 잔뜩 널어넣고 썼더라고요."] 공업사 측은 수리를 위한 '시운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차를 처음 맡겼을 때보다 주행거리는 100km 넘게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최호웅/변호사/법무법인 현 : "동의 없이 일시적으로 자동차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어서 자동차 등 불법 사용죄에는 성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를 맡겼던 기간 공업사에서 빌려준 차를 타며 30만 원 넘는 보험료까지 지불한 김 씨. 공업사 대표를 경찰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공업사 대표는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현경주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664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수입차 #공업사 #자가용 #수리 #제주 #사적유용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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