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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상가를 치유 공간으로…예술인들이 불어넣은 활기 / KBS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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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7.13 조회 15 YouTube에서 보기
경기도 북부 동두천시는 미군이 대거 평택으로 이전한 후 오랜 기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의 비어 있는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게들이 떠나고 비어 있던 상가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경기 동두천 지역 예술인들이 구슬공예와 도자기 색칠, 손뜨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원세봉/동두천시 생연동 : "사람이 원래 없었는데 오늘 행사하니까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아주 좋습니다. 어려운데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냥."] [정윤하/경기 김포시 : "색칠하는 게 재밌어요. (재밌어요? 뭐 만들어요 지금?) 신발요."] 지역 예술인 6명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해 빈 상가를 생활 예술로 채우기로 한 겁니다. [김옥의/치유숲예술마을 협동조합 대표 : "미군 부대가 이전하기 전에는 꽉 차서 요사이 골목길을 지나다니지 못했어요. 서로 부딪쳐서. 그 정도로 사람들이 많고 번성했었는데 (미군이) 떠나고 나니까…."] 전국 미반환 미군 공여지의 70%가 동두천에 몰려 있습니다. 미군은 떠났지만 기지는 그대 남아 있어 수도권인데도 지역경제는 침체일로입니다. 이 같은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8월마다 열리는 동두천 록 페스티벌처럼, 이 체험 공간 역시 예술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시도입니다. [최정순/포그니 뜨개 봉사회 회장 : "동두천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요 명소가 되어서 많이 많이 와서 바빴으면 좋겠어요."]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예술인들의 작은 날갯짓이 지역 회생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0948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동두천 #상가 #생활예술 #침체 #뜨개봉사회 #지역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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